90일 성경읽기 - 45일 (1사무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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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성경읽기 - 45일 (1사무 9-12)
 
구원 역사 주기(6)  : 왕조시대
 
시작기도
†   당신은 당신의 종 다윗에게 왕조를 세워주시고, 영원한 왕관을 약속하셨습니다. 
◎  저희 가운데 당신의 왕국을 세우소서.
 
묵상
앞선 ‘정복과 판관시대’에 이스라엘은 가나안이라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 정복하지만 가나안 부족을 완전히 내쫓는데는 실패했습니다. 판관기에서 하느님의 길에서 벗어나 제 소견대로 살아갈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이 배운 것을 그들의 자녀들에게 교육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족과 결혼을 하고, 그들의 우상을 섬기며 이스라엘은 이방민족같이 되었습 니다. 판관기 마지막 장에 기술된 두려움은 그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생생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판관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면은 믿음의 본보기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느님의 충실함입니다. 그러나 죄-탄원-구원이라는 오르락 내리락하는 롤러코스트는 우리로 하여금 이 순환을 어떻게 끝낼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왕국은 어디에 있습니까?12명의 판관 외에 거의 200년 동안 이스라엘은 진정한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사무엘 상기 첫 장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른 민족들과 같게 되려고 왕을 요구 합니다.
다음 주기인 왕조시대에는 사무엘 상권 나머지 부분과 사무엘 하권, 그리고 열왕기 상권의 일부분을 다룹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단순히 하나의 나라가 아닌 하느님의 왕국으로 설립하실 오래도록 기다린 시간이였습 니다. 이스라엘이 왕에게 요구하는 것과 그 과정에서, 하느님은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이 갖도록 의도하셨던 것, 즉 하느님 당신의 나라(왕국)를 결국에는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이 쉽게 바뀔지라 도 하느님은 당신의 약속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 왕조시대에서 많은 인물들에 대해 읽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전성기 동안, 대략 40년 동안 통치했던 사울과 다윗 그리고 솔로몬의 세 왕들에게 촛점을 맞추십시오. 오늘의 성경에서는 첫 왕이였고, 베냐민 지파의 키가 크고 잘생긴 영웅인 사울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하나의 왕국으로 결속시키지만 하느님에 대해 신뢰하지 못함으로 결국에는 그 왕국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 :
사무엘 상 9-12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사무엘상  12장에서 사무엘의 고별사의 요지는 무엇입니까?
 
 
BigTreeMyHome
♣ 사무엘의 고별사를 읽으면 나는 자식들에게 어떤 유언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 사무엘은 고별사에서 ①그가 살아온 삶의 모습과 ②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졌으나 하느님께 탄원했을 때 하느님께서 구원하심을 상기시키고 ③ 임금을 요구한 이스라엘의 죄가 얼마나 큰 악인지를 깨닫게 하고, ④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오로지 주님만을 경외하고 마음을 다하여 그분만을 충실하게 섬기기를 당부합니다. ♣ 나의 죄성을 들여다보고 회개한 가운데 하느님을 경외하는 삶을 하루 하루 살아갈 때 그것이 오늘의 나의 유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ictor
사무엘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은 사울의 반응은 "그렇지만 저는 이스라엘의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벤야민 지파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저의 가문은 벤야민 지파의 씨족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보잘것없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1사무9장21절)" 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리엑션이군요. 먼 옛날 모세가 그랬고 최근(?)에는 기드온이 판관으로 임명될 때 "제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단 말입니까? 보십시오, 저의 씨족은 므나쎄 지파에서 가장 약합니다. 또 저는 제 아버지 집안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자입니다. (판관 6장15절)" 라며 비슷한 레파토리로 난색을 표명합니다. 왜 하느님은 이렇게 '존재감'이 낮은 사람들을 골라서 임무를 맡기실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1) '세상적'으로 잘난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존재감이 낮은 사람들은 "제가 뭘 할 수 있습니까?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말씀만 하십시오." 라고 주님의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태도가 몸에 벤 사람들입니다. 2) 자기 의지로 밀어붙여서 일을 성공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교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구원 사업의 최대 방해자인 사탄에게 덜 노출된 사람들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더라도 세상의 유혹과 타고난 본성으로 기울어진다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하느님과 단절되고 멸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