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읽기 - 48일 (1사무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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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성경읽기 - 48일 (1사무 21-24)
 
구원 역사 주기(6)  : 왕조시대
 
시작기도
†   당신은 당신의 종 다윗에게 왕조를 세워주시고,영원한 왕관을 약속하셨습니다. 
◎  저희 가운데 당신의 왕국을 세우소서.
 
묵상
사무엘 상기 21장에서 “거룩한 빵” 또는 “진설병”은 주님 앞에 매일 성막 안, 거룩한 곳(휘장 안쪽의 성소) 안에 놓아두는 감사의 예물이였습니다. 거룩한 빵은 사제들만 먹을 수 있었지만 아히멜렉은 연민어린 결정으로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만약 내용이 익숙하시다면 아마도 주일 미사 복음 에서 알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 의 율법을 설명하시면서 사무엘 상 21장을 어떻게 인용하셨는지 궁금하시면 마태오 복음 12장 3-4절 을 읽어보십시오. 
 
오늘의 독서
사무엘 상 21-24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다윗과 사울왕의 행동들을 비교하고 대조해보십시오. 다윗이 사울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을 때 다윗은 왜 사울을 살려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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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사울왕은 둘 다 작은 자였습니다. 다윗은 형 일곱을 둔 막내(1사무 16,10), 사울은 가장 작은 벤야민 지파 중에 가장 보잘것 없는 가문에서 나왔습니다.(1사무 9,21) 그리고 둘다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둘다 주님의 영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이 둘은 점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다윗은 하느님의 영이 줄곧 그에게 머물렀다고 합니다.(1사무 16,13) 반면 사울에게는 주님의 영이 그를 떠났다는 내용이 여러차례 나옵니다. ♣ 무엇이 이 둘의 큰 차이를 보였을까요? 성경에서 읽은대로 여러가지 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윗은 하느님과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 반면, 사울과 하느님는 소통이 참 안되었던 거 같습니다. ♣ 하느님과의 소통이 어려운 것은 어디 사울만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하느님과의 소통을 위해서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시선을 반대로 제 자신에게 돌려 들여다 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 오늘 하루 나의 시선을 내자신에게 두고, 하느님과 소통할 수 있을런지요?
victor
다윗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사울은 아히밀렉을 비롯한 놉의 사제들을 학살했습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아히밀렉의 아들인 에브야타르는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언급하십니다. 마르코 복음 2장 25-26절에,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배고파서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어먹는 것을 바리사이인들이 예수님께 따지자 다윗의 예를 들어 '사람을 위한' 안식일임을 강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