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읽기 - 54일 (2사무 13-16)

3 posts / 0 new
Last post
BigTreeMyHome
90일 성경읽기 - 54일 (2사무 13-16)
 
구원 역사 주기(6)  : 왕조시대
 
시작기도
†   당신은 당신의 종 다윗에게 왕조를 세워주시고, 영원한 왕관을 약속하셨습니다. 
◎  저희 가운데 당신의 왕국을 세우소서.
 
묵상
다윗이 밧 세바와 우리야에게 지은 죄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게 되지만 (2사무 11-20장) 하느님은 당신의 약속에 신실하시고, 다윗에게서 왕좌를 거두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오늘의 성경에서 그 주된 반향 중 하나를 읽으실 겁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다윗을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자기 아버지의 후궁들에게까지 들기도 합니다. 이는 왕위를 다투는 것이며 정면 도전입니다. 
 
오늘의 독서
사무엘 하 13-16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하느님께서는 다윗이 밧 세바와 죄를 지은 이후에는 왕국을 이어가도록 허락하셨지만 사울이 불순종한 이후에는 그것을 빼앗으셨습니다.
여러분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BigTreeMyHome
♣ 사울을 보면 저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하느님께서 예언자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질책하시며 잘못을 지적하실 때마다 마치 저한테 하시는 거 같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울의 입장에 있어서도 사울이랑 같은 선택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울의 용감무식함을 따라하지 않도록 성경을 읽는 자가 되었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면 다윗을 보면 '참 나와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매번 하느님께 여쭙고, 양떼를 돌보는 좋은 목자이고, 골리앗과 싸웠던 용사이고, 전쟁에서 승리도 잘 합니다. 그러나 그런 다윗을 보고 배우도록 성경을 읽는 자가 되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예외없이 다윗도 십계명을 어기는 죄를 짓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다윗은 바로 회개합니다. 하느님께서 다윗에게서 은총을 거두지 않으신 것은 바로 뉘우침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victor
아들인 압살롬의 반란에 황급히 도망가면서 다윗이 한 말이 참 그를 다시 보게 하는군요. "내 배에서 나온 자식도 내 목숨을 노리는데, 하물며 이 벤야민 사람이야 오죽하겠소?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저주하게 내버려 두시오. 행여 주님께서 나의 불행을 보시고, 오늘 내리시는 저주를 선으로 갚아 주실지 누가 알겠소? (2사무16장 11-23절)". 자비를 베풀었던 므피보셋까지 기고만장해져서 다윗을 우습게 보고 있는데 그 모든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주님께서 선으로 갚아 주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참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