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읽기 - 55일 (2사무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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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성경읽기 - 55일 (2사무 17-20)
 
구원 역사 주기(6)  : 왕조시대
 
시작기도
†   당신은 당신의 종 다윗에게 왕조를 세워주시고, 영원한 왕관을 약속하셨습니다. 
◎  저희 가운데 당신의 왕국을 세우소서.
 
묵상
오늘의 성경에서도 다윗과 압살롬과의 갈등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크나큰 슬픔으로 끝이 납니다. 하느님께서 다윗의 편에서 개입하신 방법에 대해서 주목하시고,  뿐만 아니라 압살롬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압살롬에 대한 사랑에도 주목하십시오.
 
오늘의 독서
사무엘 하 17-20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압살롬의 죽음 이후, 왕위를 차지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다윗은 남쪽 지역의 유다 지파에게 호소합니다. 북쪽의 다른 지파들 간에는 어떤 반발이 있었습니까? (2사무 19,43-20,2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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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성경을 읽는 동안 하느님의 도움의 손길을 발견할 때마다 숨은 그림을 찾은듯이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연이 아닌 하느님의 개입으로 받아들일 때 하느님을 만나는 순간과 같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 하지만 희극인지 비극인지 모르는 결말로 다시 혼동이 됩니다. 나쁜 캐릭터가 되어버린 압살롬이지만 자식의 죽음에 흐느껴 우는 아버지 다윗을 보면서 모든 군사들도 슬퍼합니다. 아들 압살롬의 죽음 앞에서는 그가 살아있을 때 얼마나 나쁜 놈이였는지는 아무 상관이 없고, 그저 슬프기만 합니다. ♣ 더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통해서 아버지 다윗은 자신의 죄(밧 세바와 우리야)를 들여다 봅니다. ♣ 죄와 죽음과 단절과 같은 비극적인 삶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제 자신의 죄를 들여다 보고 부활과 하늘나라에서의 만남을 꿈꾸는 하루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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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유다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우리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일로 너희가 화낼 까닭이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슨 선물을 받기라도 했단 말이냐?” ● 44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 왕국의 몫을 열이나 가지고 있으니, 다윗 임금님에 대해서도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가져야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우리를 업신여기느냐? 임금님을 모시고 돌아가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보다 더 거셌다. ● 1 그즈음 어떤 무뢰한이 그곳에 나타났는데, 그의 이름은 벤야민 사람 비크리의 아들 세바였다. 그가 나팔을 불며 말하였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도 없고, 이사이의 아들에게서 물려받을 유산도 없다. 그러니 이스라엘아, 저마다 제집으로 돌아가라.” ● 2 그리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다윗을 버리고, 비크리의 아들 세바의 뒤를 따랐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요르단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의 임금을 충실히 따랐다. ● 43 All the Judahites replied to the men of Israel: “Because the king is our relative. Why are you angry over this? Have we had anything to eat at the king’s expense? Or have portions from his table been given to us?” ● 44 The Israelites answered the Judahites: “We have ten shares in the king. Also, we are the firstborn* rather than you. Why do you slight us? Were we not first to speak of restoring our king?” Then the Judahites in turn spoke even more fiercely than the Israelites. ● 1 Now a scoundrel named Sheba, the son of Bichri, a Benjaminite, happened to be there. He sounded the horn and cried out, “We have no share in David, nor any heritage in the son of Jesse. Everyone to your tents, O Israel!” ● 2 So all the Israelites left David to follow Sheba, son of Bichri. But the Judahites, from the Jordan to Jerusalem, remained loyal to their king.
victor
다윗 인생 최대의 흑역사이자 오점인 밧 세바 강탈사건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 절망을 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면 주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선례 뿐 아니라 그 사건의 여파로 나중에까지 죄값을 치르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밧 세바와의 사이에서 난 첫아들이 죽었고, 집안에서 칼부림이 그치지 않을 것이고, 아내들이 벌건 대낮에 백성들 보는 가운데에서 이웃과 잠자리를 할 것이다 (2사무 12장 10-12절)라는 나탄의 예언이 그것들입니다. 압살롬의 반란 때에 압살롬에게 다윗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계책을 일러 준 아히토펠은 밧 세바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집안에 치욕을 안겨 준 다윗을 그의 아들 압살롬을 통해 칠 수 있었던 기회를 압살롬이 후사이의 계책을 선택함으로써 상실한 아히토펠은 고향으로 가서 자살하고 맙니다. 인간 세상에서 얽히고 섥긴 원한 관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히토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