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읽기 - 81일 (루카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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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성경읽기 - 81일 (루카 13-16)
 
구원 역사 주기(11)  : 메시아 예언 성취
 
시작기도
†  당신은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주시고, 당신의 약속을 실현하셨습니다.
◎  저희에게 예수님 안에서의 새 삶을 주소서.
 
묵상
오늘 읽으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세우실 하느님 나라의 본질을 여러가지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여기서 비유는 영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쓰인 것으로 어떤 “진짜”의 것과의 비교입니다.) 성경을 읽으실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에 유대인 지도자들 의 반응에 주목하십시오.
 
바리사이와 사두가이들이 누구인지 궁금하십니까? 헬레니제이션이 유대인의 정체성을 위협하기 시작할 무렵(90일 성경 읽기의 74일째)으로 돌아가서, 일부 유대인들은 갈라져서 “분리된 자들”이라는 다른 계층이 된 이들이 바리사이입니다. 그들은 개인적인 독실함에 촛점을 두고, 율법에 충실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시대에 그들은 종교적인 전문가들이였고, 가르침과 권위의 원천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사두가이는 지배적인 사제계 당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고 그리스와 로마와 동맹하는 정치적인 지도자가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엄격한 분리주의를 옹호하는 바리사이에게서 반대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독서 :
루카 13-16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루카 15장은 “잃어버린” 것들(양, 은전, 그리고 아들)에 대한 세 가지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에 대해 무엇을 보여줍니까?
좀더 깊은 묵상을 위해 :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스라엘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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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아이들이 엄마의 학창시절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학교 다닐 때 이러 저러 했다고 말했더니 아이들이 "Teacher's pet"이였냐면서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그게 소위 "모범생"이라고 했더니 이해를 못하는 눈치입니다. 물론 또래 친구들에겐 인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 보통 선생님이나 다른 어른들은 내 품 안에서 내 말을 잘 듣는 이들을 좋아합니다. 표창상이나 재산의 유산도 내 맘에 드는 이에게 주고 싶은 본성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과하면 내 맘에 드는 애완견에게까지 유산을 물려주고, 신문의 기사가 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성경 속에 나타난 하느님의 마음은 다른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알아서 공부 잘하는 아흔 아홉 명의 학생보다는 학교에 적응 못하고, 소위 "문제아"로 보이는 한 학생에게 마음이 갑니다. 집에서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는 소위 "엄친아"보다는 부모 속을 썩이고, 가출한 자식에게 더 마음이 쏠립니다. ♣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라면 인간의 마음 안에도 하느님의 마음이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안의 이기적이고, 교만한 욕심이 나를 하느님의 마음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기엔 있는게 너무 없어 초라해 보일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겸손으로 가는 길인 거 같습니다. 겸손의 마음을 잃으면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주위의 약자들의 영혼을 죽이는 선택을 하고, 결국 하느님 나라와 멀어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 오늘 하루도 겸손의 길로 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